KT인터넷 산업을 더 좋게 바꿀 10가지 스타트 업

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5월 310일자로 핸드폰 생산·판매 사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2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4일 밝혀졌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핸드폰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4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핸드폰 산업을 계속하기 괴롭다고 판단, 이렇게 산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1년 모바일 사업을 시작한 지 28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어떤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5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는 아이템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LG 휴대폰 사용자는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후 최소 9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9년, 일부보급형 모델 1년에서 9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5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다. 작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4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핸드폰 교체 주기가 대체로 1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KT인터넷 신제품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사업 완료 뒤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테블릿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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